팔자주름, V라인을 동시에? 아큐리프트 시술 인기 |
전신마취와 절개 시술 없이 단 30분 만에 얼굴이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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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2010-04-29 오전 1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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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뼈를 깎는 고통을 알아?”
극심한 마음의 고통이나 절박한 심경을 표현할 때 흔히 ‘뼈를 깎아내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고 표현한다. 그 만큼 뼈를 깎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 하지만 실제로 아름다워지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쯤은 감내해내는 여성들도 많다.
취업준비생 이 모씨(27)도 얼마 전 턱수술을 받았다. 턱뼈를 갸름하게 깎아내 또렷한 윤곽선을 가지고 싶었다는 이 씨는 현재 압박붕대를 얼굴로 감고 있다. 그녀는 “수술 직후에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다. 마취가 풀리고 나서 진통제를 먹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그녀를 지켜보았던 가족들 역시도 “사실 전신만취를 하고 받는 수술인 만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혹시나 사고가 발생할 까봐 내내 마음을 졸였고, 지금도 저렇게 부어있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고통을 감내하고서라도 갸름한 얼굴형을 가지고 싶은 것이 대다수 여성들의 마음이다. 첫인상과 외모가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 또 모 설문조사에서는 취업 등 면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외모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 적 있다”고 응답할 만큼 외모의 중요성은 이미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V라인을 가지기 위해 반드시 절개수술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뼈를 깎지 않아도 고소영, 한예슬 뺨치는 V라인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큐리프트’ 시술. 요즘 가장 각광받는 안면윤곽 시술 중 하나다.
청담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아큐리프트는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없애고 피부를 재생시켜 탄력 있는 피부와 함께 갸름한 얼굴선을 만드는 새로운 레이저치료”라며 “20대~30대들에게는 V라인을 만드는 시술 방법으로, 40대 이상에게는 팔자주름이나 피부 탄력 및 얼굴 리프트를 하는 시술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큐스컬프 레이져는 지방세포의 선택적 제거가 가능하고 빠르고 안전한 것이 가장 큰 장점. 국소 마취를 통해 시술이 가능하고, 다른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아 부작용이 없고, 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다음 날도 활동이 가능하다. 미국 FDA에서도 인증한 방법으로 매우 안전하다.
특히, 이중턱이나 턱선이 늘어져 목과 턱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했던 사람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시술이다. 결혼을 앞둔 신부의 경우 요즘 최신 유행인 오프숄더나 탑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기 전 시술을 받으면 갸름한 턱선이 드러나 드레스를 돋보이게 할 수 있고, 팔자주름 때문에 나이 들어 보였던 사람들은 동안 성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현철 원장은 “아큐리프트는 무엇보다 진피층과 지방층의 콜라겐 생성을 도모하기 때문에 피부재생을 일으켜 탄력을 찾아준다”며, “단순히 안면윤곽을 잡아주는 시술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뼈를 깎아내는’ 복잡한 절개수술을 거치지 않고서도 아큐리프트 시술을 통해 팔자주름 제거에 V라인까지 만들어보자.
(도움말 : 청담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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