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겨울철 눈보다 하얀 피부 만들기 |
스키 시즌 하얀 눈 밭이 두려운 여성들.. 기미, 주근깨 눈에 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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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최근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장면은 단연 이병헌과 김태희의 러브씬이었다. 특히 일본의 아키타현으로 떠난 두 주인공의 밀월 여행 장면에서, 하얀 눈밭을 뒹굴던 김태희의 모습은 ‘눈 보다 더 하얗고 눈부셨다’는 네티즌의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하얀 눈밭에 서기가 두려운 여성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모두 ‘피부’ 때문. 눈 위에 있으면 자외선이 반사돼 기미가 많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이미 기미가 많은 피부가 하얀 눈에 대비돼 더 도드라져 보일까 봐 두려워서다.
A씨(28)의 경우가 그러하다. A씨는 매년 스키 시즌권을 구입해 스키장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마니아다. 무척 좋아하는 스포츠긴 하지만 스키장에 다녀온 후 까맣게 탄 얼굴과 기미를 볼 때면 한숨이 나온다고 했다. “가뜩이나 기미나 잡티가 많은 피부긴 했지만 스키장을 다녀오면 더 심해진다. 아무래도 여자다 보니 스키를 타면서도 피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스키 시즌을 맞아 피부 미용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침착 된 것으로 쉽게 잘 없어지지 않는다”며 “기미에는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인데, VRM레이저토닝 시술이 대표적이다”고 설명했다.
VRM 레이저 토닝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나노 펄스폭의 Q-스위치 모드로 기미 부위의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최신 기미 치료 방법이며, IPL이나 타 레이저 치료에서, 쉽게 기미를 짙어지게 하는 것과 달리 기미 개선과 함께 다양한 원인의 색소 침착이나 넓은 모공 축소 및 잔주름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 시술만족도가 매우 높은 레이저 치료 방법이다.
VRM레이저 시술은 주1회, 총5~10회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기미가 80%이상 개선되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VRM 레이저 토닝 치료와 함께 비타민C 이온요법, 메디컬 스킨케어를 병행 한다면 좀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VRM 레이저 토닝은 중심부와 주변부가 균일한 빔을 사용하여 레이저 조사 후 피부 반응이 균일하다. VRM 레이저 토닝은 쉽게 악화되고 재발하는 한국형 기미에 적합하며 잡티, 주근깨, 검버섯 등 각종 색소침착증도 함께 개선하며 피부 톤을 더욱 맑게 해준다.
김현철 원장은 “레이저 토닝 외에 자가혈 피부재생술인 PRP 시술도 기미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무엇보다 기미 제거 시술은 치료 후에도 꾸준히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청담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
한국주택신문 정승국 기자 jsk@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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